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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ravel

[2017_베트남 여행기] 베트남 공항 픽업 서비스 이용 후기.

by Kelvin™ 2017. 11. 4.



픽업을 알아보던 중 가장 기본적인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알아봤더니 베트남 기준으로 따지자면 꽤나 비싼 가격 그래서 트립 어드바이저를 통해 후기가 괜찮은 업체를 알아보고 예약을 했다.


호텔에서 제시하는 가격은 다음과 같았다.

Noi Bai International Airport (40-min drive):
Toyota Camry / 7-seater Innova - MAX: 3 | LUGGAGE: 2 Small size | VND950,000++ (1-way) / VND1,450,000++ (2-way)
15-seater Van - MAX: 10 | LUGGAGE: 5Med size | VND1,100,000++ (1-way) / VND1,750,000++ (2-way)
**20% surcharge applies for transfer between 2200hrs-0700hrs



그래서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검색해보기로 한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가는 곳으로 하노이 선택 ( Things to Do ) :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s-g293924-Activities-Hanoi.html


그런 다음 검색어로 "airport pickup" 으로 검색 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창이 나옴.


리뷰를 먼저 확인하니 해당 업체를 확인 할 수 있었슴.





업체명 : Hanoi Transfer Service ( https://www.hanoitransferservice.com/ )


평이 꽤나 괜찮아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예약을 하기로 함.


메뉴중에 공항 픽업 및 드랍 서비스 부분을 찾아서 들어감.


https://www.hanoitransferservice.com/hanoi-airport-taxi-transfer-394/




주문은 Add to cart 또는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함. ( 카트 담기도 어차피 정보를 입력하긴 해야 하지만.. )



가격은 18불.. 너무나 저렴한 가격이다..  이렇게 해서 픽업과 드랍을 모두 신청해서 약 4만원정도의 가격으로 해결..




이용 후기


베트남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일단 100불 환전하고 USIM(유심)을 구매.
현지 시간으로 약 23시가 넘은 시간인데 유심을 팔더라.. 좋더군..  유심파는데서 환전도 가능하고.


약속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이 없자 주위에 팻말을 들고 있는 현지인분들게 내가 예약한 사항이 맞는지를 재차 확인.


그런데 기사분은 나타나지 않고 그래서 업체로 전화.  1분만 기다리라 하더니 바로 나타남..


아마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던것으로 생각됨.


무표정하긴 했으나 친절히 짐 날라 주시고 호텔까지 무사히 데려다 줌.



무표정하신 분들의 공통점은 영어를 못하신다는 점.. ( 정말 아무말도 이해하지 못하시더라.. - 땡큐 정도만 아시고. )



돌아갈때..


약속한 시간보다 약 15분 전에 오셔서 무사히 공항으로 바래다 줌..


결제한 금액 이외에 더이상의 팁을 요구하진 않음.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 좀 드릴꺼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듬..



일단 1차로 이렇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