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팔라우2

액션캠을 실제로 보지도 않고 막 써보는 이야기. #1 나에게 액션캠은 필요한 것일까? 항상 지름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 된다. 핑계지만 액션캠에 사실 관심이 없었다. 방송에서 헬멧에 두른 카메라 정도.. 나에게 있어서는 그냥 방송장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팔라우에서 내 소니 NEX 5에 방수팩에 싸서 다닐때도 이 존재에 대해서는 무감각 했다. 그냥 넥스로 방수팩에 넣어서 찍은 팔라우 해파리 호수 동영상.. 그런데 갑자기 주위에 액션캠의 게시물이 종종 보이더니, 그곳에서 겪었던 불편함이 모두 생각이 난 것이였다. 신혼여행 펀 다이빙에서 바닷속 사진을 그 당시 꽤 비싼 가격으로 산 일회용 방수 카메라에만 담아왔고, 동영상이 하나도 없다는 것. 스쿠버 교육을 받으면서 그 좋았던 기억들이 없다는 것. 그리고 팔라우에서 찍었던 것중 사진을 희생해야 동영상.. 2013. 2. 19.
2012.03.19 ~ 2012.03.23 팔라우 (palau) 여행기.. 딸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 사진이 좀 적다. 물론 가족사진은 꽤 많이 찍었지만.. ^^ 나름 여행기라고 작성할만한 사진은 그다지 많지 않다. 습하지 않은 더위와 원시상태 그대로인 곳.. 그리고 너무나도 맑았던 바다... 신혼여행 왔다가 이곳에 눌러앉아 버린 가이드가 심히 공감이 될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웠던.. 천국.. 내 기필코 다시 가리.. 그리고 스쿠버를 죽어라고 하리.... 우리를 여행기간동안 데려다줄 버스에 탑승. 팔라우는 입국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우리는 아이가 있어 라면박스 하나를 추가로 가져가도 그냥 통과.. snack & baby meal 이라고 하니.. 입국심사 5분도 안 걸린듯 하다.. 그리고 새벽길을 달려 숙소로 이동한다. ( 약 20분.. ) 오다가 신기한 장면 목격..... 2012.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