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제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나는 두 아이의 아빠이면서 차를 가지고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다. 왜 차를 사지 않느냐고..
학창시절에 일어났던 교통사고의 트라우마 일 수도 있고 아직 차가 없음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어서 일수도 있겠다.
그런데 여행을 가거나 하다보면 나이가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가 힘이 든다.
다른건 둘째치고라도 다른 사람의 차를 얻어타고 다닐때 내 무릎에 앉힌 아이의 안전이 특히나 걱정이 된다.
그래서 매번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구매를 하게 된다.
구매링크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H5VJJAS/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th=1
구매가격 : $39.99
구매일자 : 2017년 1월 19일 -> 배대지(몰테일) 도착 ( 1월 23일 ) -> 최종 수령 ( 2월 1일 )
제조사 홈페이지 : http://www.mifold.com/
부모님이라면 한번씩은 아마도 들어보셨을 법한 회사이다.
아래의 동영상으로 나에겐 기억되고 있다.
이 제품이 나왔을때 저 조기만것이 과연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게 했다.
이건 적어도 너무 적지 않은가.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아이들은 점점 커 지고 타인의 차를 얻어타야 하는 경우가 점점 생기는 듯 해서 결국엔 구매를 결심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차로 여행을 다니기 때문에 그런 모임에 차가 없는 사람이 같이 참가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 모임의 장소 근처에 대중교통이 있다면 모를까. )
사용기는 아니고 개봉기이다. ( 차가 없으니 사용기를 쓸수가 없네.. )
박스 입니다. 구매에 도움을 드리고자 많은 사진들이 나갑니다. ^^;;
제품은 핫핑크로 주문해서 박스 포장이 핫 핑크 입니다. 핑크~핑크~
촌스럽지 않은 예쁜 핑크 입니다.
전면샷. 판매시 진열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는지 상단엔 걸어둘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색을 좀 더 표현해 보기 위해 다른 위치로 촬영.
이것도 다른 각도.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안의 내용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집니다.
튼튼할 것 같다라는 기대감.
옆면 입니다. 이 제품은 이런 경우에 좋다라는 정도의 그림과 글이 작성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상세 정보가 아래쪽에 기술 되어 있습니다.
뒷면 입니다.
기존 카시트들과의 크기 비교 및 내용물의 장착 방법이 사진으로 기술 되어 있습니다.
후면에 있는 테이프를 제거하여 제품을 개봉합니다.
테이프에는 오픈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스티커 종류는 아닙니다.
부드럽게 개봉~
핑크핑크한 마이폴드 제품입니다. 들어보니 크기와 다르게 꽤나 묵직 합니다.
제품과 첫 만남.
구성품의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 입니다.
고객 카드 / 사용설명서 / 그리고 본체.
모든 구성물에 대한 사진도 첨부해 드립니다.
제품 하판 부분은 이 제품이 안전 관련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이라도 시켜주려는 듯이 노란색 띠가 좌악~~
가장자리에 있는 긴 빨간색 부분이 아이의 크기에 따라 안전벨트의 폭을 조절해 주는 부분이고
그 옆에 있는 빨간색 버튼이 폭을 조절하는 레버 입니다.
이렇게 레버를 당기고 폭 조절기를 당겨서 빼면 됩니다.
다시 집어 넣을때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 합니다.
제품은 1,2,3 이렇게 단계가 적혀 있어 아이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단계를 기억하기 편합니다.
자신의 아이의 단계에 조그만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제품을 펴면 이렇게 됩니다. 약간 폭신한 재질이긴 한데..
솔직하게는 이게 아이에게 과연 편할까 라는 의구심은 듭니다.
기회가 된다면 앉혀보려고 합니다.
제품의 정보들이 덕지덕지..
제품의 청소법도 상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가지고 다니기 쉽게 접은 상태입니다.제품이 은근 무거워 이게 장단이 있는게.
크기는 조그만게 왜 이리 무거워? 라는 부분과.
쪼그만게 묵직하니 안전에 도움이 되겠네 의 생각이 공존 합니다.
접었을때의 하판 사진.
다음은 제품의 전체적인 사이즈 입니다.
( 정확한 사이즈는 아니며 집에 있는 줄자로 대강 잰 것입니다. )
폭은 약 23센티미터 입니다.
길이는 약 12 센티미터.
높이는 약 5센티미터 정도입니다.
마이폴드는 현재 공홈에서 49.99 달러에 판매 중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미국내 기준이며 공홈에서 미국 이외의 국가 구매를 클릭하면 아래의 링크가 걸립니다.
https://www.indiegogo.com/projects/mifold-the-grab-and-go-booster-seat-kids--2#/
가격이 두개 구매 조건으로 112불로 뛰게 됩니다.
그래서 전 다른 방법을 찾았고 그것이 아마존 구매 입니다.
아마존에서는 하나당 39.99 불에 구매 가능하고 배대지를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크게 뛰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가 마이폴드 2개 포함하여 약 189 불 어치를 구매하고 배대지 비용은 총 27불 정도 들었습니다.
이 마이폴드가 예전부터 있었더라면 차를 얻어 타고 다닐때 아이를 불안하게 앉고 가는 경우는 없었을텐데 라는 후회감마져 듭니다.
안전은 언제나 방심할때 위험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안전이 확보디지 않으면 가급적 가지 않으려는 주의라서 아내와의 다툼도 종종 있었습니다.
이젠 이 제품으로 그럴리도 없겠죠?? ^^
구매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긴 글 과 긴 사진 봐 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