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제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맥북 관련 악세사리는 사실 케이스와 USB-C 허브에 대한 구매만 하려고 했었다.
지금 리뷰를 하려고 하는 이 제품을 구매 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아마존의 추천 제품이 이 제품이 뜨는 것이 아닌가. 뭐 별생각 없이 클릭했다가 급 뽐뿌에 휘말리고 만다.
내 개인적으로 키보드의 각이 높은 걸 선호하다 보니 이 제품에 눈길이 갔을 수도 있다.
회사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 https://www.bluelounge.com/products/kickflip )
구매링크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LLOEJWE/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구매가격 : $17.95
구매일자 : 2017년 1월 19일 -> 배대지(몰테일) 도착 ( 1월 23일 ) -> 최종 수령 ( 2월 1일 )
제품은 꽤 단순하다 두개로 나눠져 있고 열고 닫기가 편리하게 되어 있는 노트북 장착 스탠드 이다.
맥북 프로 케이스와 이 제품 까지 장착하고 나면 맥북 프로의 가벼운 장점은 이제 사라진다고 볼 수 있다.
(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고 생각 했는데 은근 차이가 크다. )
좀 더 전투형으로 사용하다가 보면 뭐 다 벗겨 버릴지도 모르겠다만.
제품의 특징을 가장 잘 설명한 사진으로 구성된 제품 패키지.
처음엔 꽤나 뻑뻑할 줄 알았는데 너무 부드럽게 잘 펴지고 접힌다.
그래서 약간불안한 느낌도 생긴다.
이렇게 사용하세요를 직관적으로 설명한 뒷면이다.
제품 개봉.
제품 본체 , 박스 , 그리고 내부에 있던 사용 설명서이다.
테이프를 떼고 제품에 붙이기만 하면 끝난다.
역시나 매뉴얼에 한글은 없다.
제품을 보호하고 있는 완충재는 이정도. 적당한 완충력이다.
제품의 본 모습. 일부러 반짝거리게 촬영했는데. 이 부분이 모두 스티커라고 보면 되겠다.
이 부분을 떼서 제품에 장착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된다.
홍보 동영상에서는 맥북 자체에 장착했지만 난 케이스에 장착을 했다.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맥북을 사용할 예정이므로...
덕분에 맥북의 무게는 꽤나 증가했다. 겨우 몇그람 차이일텐데.
죽어도 난 무게를 포기못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쌩북으로 들고 다니시면 되겠다. ^^
장착을 하게 되면 각도는 이정도의 수준으로 적용된다.
개인적으로 꽤나 적당하다 싶다.
타이픽 각도가 중요한 분은 질러봄직 하다.
한국까지 직배로 지금 작성 시간 기준으로 약 6불의 비용을 지불하면 한국으로 바로 받아볼 수도 있다.
( 내가 구매 했을때도 직배가 됐나... )
쌩 맥북에도 장착 할 수 있으니 타이핑 각이 중요하신 분들은 질러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