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링크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MQTE5EU/ref=oh_aui_detailpage_o02_s00?ie=UTF8&psc=1
왠지 이런 사진 하나는 올려야 할 것 같다.
여러가지 제품을 한꺼번에 사다보니 좀 큰 박스가 왔고 약 185불 정도의 제품을 사면서 배대지 비용은 23불 정도를 지불 했다.
안심되고 빠르고 하니 뭐 그정도는 감수 했다. 결제하고 나서 하루도 안되 배송 처리한 부분도 맘에 들고..
커뮤니티 보면 몰테일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이긴 하지만 나한테는 아직 특별한 문제는 없다.
( 그래봐야 이제 몰테일 이용 2번 밖에 안된다. - 죄송합니다. (_ _) )
얼마전 알리에서 AUKEY 라이트닝 케이블도 이런 박스와 비슷한 포장으로 기억하는데.. 군더더기 없는 군대 보급품 같은 포장이다.. -_-;;
잠시동안 2/4 종 계원의 기분을 느껴보자.
박스 개봉. 조그마한 종이에 덮여 있는 제품이 흐릿하게 보인다.
간단한 구성. 매뉴얼 + 워런티 카드 + 제품.
워런티 카드 앞면. 뭐랄까 무슨 결계를 여는 기분이랄까..
전자 제품들의 매뉴얼을 볼때 마다 우리나라의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매뉴얼에 한국어 없슴.
제품의 기능은 간단하다. 맥북 USB-C 포트에 연결해서 micro SD , SD , USB , HDMI 를 사용하게 해주고 기본적인 기능인 USB 충전까지 지원한다.
전면(?)으로 생각되는 곳의 포트 구성이다.
왼쪽부터 USB-C ( 3.0 2.0 지원 ) , micro SD card reader , SD card reader 가 있다.
일단 모두 정상 작동은 확인.
USB-C 커넥터 부분은 꽤 튼튼하게 보인다.
뒷편에는 여러가지 정보들이 있고, RoHS 표시를 보면 마치 내가 지구에 큰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 하하.
"지구야!! 힘을 내거라~ "
후면으로 파악되는 곳의 포트 구성이다.
HDMI , USB , USB-C (충전 겸용 ) 으로 구성 되어 있다.
마감은 꽤나 훌륭하며 마치 맥북과 동일하다 싶을 정도의 질감과 뽀대를 가진다. ( 동일하진 않다는 뜻이다. )
맥북에 연결하면 이렇게 연결이 됐다는 것을 불빛으로 알려준다.
보다 보니 갑자기 전원을 연결하면 이게 혹시 빨간불이나 노락색으로 변하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에 전원을 연결해 본다.
그대로다.. 뭐 그냥 궁금해서 해본거니.. 그나저나 잘 충전인 되나...
충전은 잘 된다. 기기자체의 발열은 있으나 따뜻함보다는 약간 더 뜨거운 정도이다.
사용하다 보니 문제(?) 가 발생.. 이게 원래 그렇게 한 의도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든 것입니까~~ SD 카드가 거꾸로 들어가는 문제..
( 원래 그렇게 만든건가.. )
아무튼 뭔가 어색해... 으~~ 이상해~~ 아윽~~
이제 포트의 구속에서 해방 됐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노트북과 하나를 더 들고다니자니 번거롭다.
그렇다고 하이퍼 드라이브 같은 제품을 사용하려고 하면 가격이 약 20불 정도 더 비싸고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들어 포기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