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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review

macbook pro 와 잘 어울리는 AUKEY USB-C 멀티포트 . AUKEY USB-C Hub - HDMI/SD/microSD/USB 3.0&2.0/USB-C Power Charging for New MacBook Pro

by Kelvin™ 2017. 2. 2.
 리뷰는 제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발표를 보면서 도대체.. 왜!!  맥북 에어도 아닌데... 왜 그러셨어요..  물론 내가 살 계획은 없지만.. 왜 그랬어요를 몇번이고 반복 했다..

너무 한게 아닌가.  프로 계열에서 모든 포트를 날려 버리고 USB-C 포트 4개에 이어폰 포트라니.. ( 그것도 이어폰은 아이폰 7에서는 시원하게 날려버렸으면서. )

아마 맥북 프로 2018 mid 정도 되면 방수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결국엔 이것도 사게 됐다.. ( 잘 가라 내 용돈아...  ㅠ.ㅠ )




구매링크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MQTE5EU/ref=oh_aui_detailpage_o02_s00?ie=UTF8&psc=1

구매가격 : $54.99
구매일자 : 2017년 1월 19일 -> 배대지(몰테일) 도착 ( 1월 23일 ) -> 최종 수령 ( 2월 1일 ) 

저번 게시물과 같은 박스 포장이다.. 

왠지 이런 사진 하나는 올려야 할 것 같다.


여러가지 제품을 한꺼번에 사다보니 좀 큰 박스가 왔고 약 185불 정도의 제품을 사면서 배대지 비용은 23불 정도를 지불 했다.

안심되고 빠르고 하니 뭐 그정도는 감수 했다. 결제하고 나서 하루도 안되 배송 처리한 부분도 맘에 들고..


커뮤니티 보면 몰테일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이긴 하지만 나한테는 아직 특별한 문제는 없다.

( 그래봐야 이제 몰테일 이용 2번 밖에 안된다.  - 죄송합니다. (_ _) )




얼마전 알리에서 AUKEY 라이트닝 케이블도 이런 박스와 비슷한 포장으로 기억하는데.. 군더더기 없는 군대 보급품 같은 포장이다.. -_-;;

잠시동안 2/4 종 계원의 기분을 느껴보자.


박스 개봉.  조그마한 종이에 덮여 있는 제품이 흐릿하게 보인다.



간단한 구성. 매뉴얼 + 워런티 카드 + 제품.



워런티 카드 앞면. 뭐랄까 무슨 결계를 여는 기분이랄까..


전자 제품들의 매뉴얼을 볼때 마다 우리나라의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매뉴얼에 한국어 없슴.



제품의 기능은 간단하다. 맥북 USB-C 포트에 연결해서 micro SD , SD , USB , HDMI 를 사용하게 해주고 기본적인 기능인 USB 충전까지 지원한다.


전면(?)으로 생각되는 곳의 포트 구성이다.


왼쪽부터 USB-C ( 3.0 2.0 지원 ) , micro SD card reader , SD card reader 가 있다.

일단 모두 정상 작동은 확인.



USB-C 커넥터 부분은 꽤 튼튼하게 보인다.


뒷편에는 여러가지 정보들이 있고, RoHS 표시를 보면 마치 내가 지구에 큰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 하하.


"지구야!!  힘을 내거라~ "


후면으로 파악되는 곳의 포트 구성이다.

HDMI , USB , USB-C (충전 겸용 ) 으로 구성 되어 있다.


마감은 꽤나 훌륭하며 마치 맥북과 동일하다 싶을 정도의 질감과 뽀대를 가진다. ( 동일하진 않다는 뜻이다. )



맥북에 연결하면 이렇게 연결이 됐다는 것을 불빛으로 알려준다.


보다 보니 갑자기 전원을 연결하면 이게 혹시 빨간불이나 노락색으로 변하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에 전원을 연결해 본다.



그대로다..  뭐 그냥 궁금해서 해본거니..  그나저나 잘 충전인 되나...




충전은 잘 된다. 기기자체의 발열은 있으나 따뜻함보다는 약간 더 뜨거운 정도이다.


사용하다 보니 문제(?) 가 발생..  이게 원래 그렇게 한 의도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든 것입니까~~  SD 카드가 거꾸로 들어가는 문제..

( 원래 그렇게 만든건가..  )



아무튼 뭔가 어색해...  으~~ 이상해~~  아윽~~




이제 포트의 구속에서 해방 됐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노트북과 하나를 더 들고다니자니 번거롭다.


그렇다고 하이퍼 드라이브 같은 제품을 사용하려고 하면 가격이 약 20불 정도 더 비싸고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들어 포기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