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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review

2016/2017 맥북프로 슬림 보호 케이스, MacBook Pro 13 Case 2016, i-Blason Smooth Soft-Touch Matte Frosted Hard Shell Cover for Apple MacBook Pro 13" inch A1706 A1708 with Retina Display 2016 Release fits Touch Bar & Touch ID (Frost Black)

by Kelvin™ 2017. 2. 2.

 리뷰는 제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회사에서 맥북이 지급되면서 그냥 들고 다녀도 되지만 왠지 보호하고 싶은 예전의 욕구가 스믈스믈..


열심히 구글링을 해가며 지급되는 맥북에 맞는 악세사리를 검색했다.  ( 망해라 only USB-C !!!   - 이 악셀은 난중에.. )


그래서 먼저 찾게된 것이 맥북을 보고할만한 케이스였다.



구매링크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M5H8AQR/ref=oh_aui_detailpage_o01_s00?ie=UTF8&psc=1 

구매가격 : $19.99 -> 작성시 가격은 $19.95 바들바들..

구매일자 : 2017년 1월 19일 -> 배대지(몰테일) 도착 ( 1월 23일 ) -> 최종 수령 ( 2월 1일 )




국내에서 판매되는 케이스는 극히 종류가 한정되어 있어 결국엔 구글링을 통한 해외 쇼핑몰을 검색하던 차에 아래의 동영상을 보고 뽀로롱~ 맘에 들고 만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분의 설명이 너무나 깔끔했고 보호의 목적도 충실히 해 줄거라는 믿음에 아마존을 검색해서 구매를 하게 된다.


이 제품도 크게 비싼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가격 대비 모서리 충격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사진을 보자.


몰테일의 감동(?)적인 박스 포장 수준..  거짓말 보태서 액션영화 완충재로 써야할 듯.



제품의 패키지이다. 몰테일의 박스 수준으로 볼때 귀퉁이에 있는 박스의 눌린 자국은 미국내 배송에서 생긴것으로 파악된다.



제품을 구매시 개봉을 하기전엔 항상 내가 주문한 제품과 일치한지를 항상 확인하자.

새로 발매된 모델의 그것이기 때문에 간혹 바로 전 모델의 악셀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의 모습이 드러난다. 

제품 사이에 완충재가 꽤나 안정적으로 보호해 주고 있는 반면 외부의 보호는 박스 하나로만 이루어져 있어 이 부분에는 개선이 필요하다.

( 물론 20불이 안되는 제품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개봉샷.  

하판 부분이다. 모든 케이스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하는 부분이 통풍구를 항상 확인해서 제품의 열이 정상적으로 빠져 나갈 수 있는 지를 꼭 확인 해야 한다.




개봉샷

상판 부분이다. 사실 약간의 허세로 투명 케이스를 구매하여 사과 마트를 좀 더 돋보이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약간 들었지만

이번 맥북 프로의 단점이자 장점이 불이 안들어오는 사과 마크가 아닐까 싶다.  최고의 단점은 USB-C only!!!!  팀쿡 아재 왜 그러셨어요!!!


외부 포장은 조금 신경 써 주세요~ 이건 좀 아니지~~


구매하면서 가장 신경이 쓰였던 가장자리 보호 부분.

저렴한 제품은 힌지 부분에 대한 보호가 취약한 제품도 있더라.


제품 포장을 보면서 느꼈던 약간의 단점 중에 하나.

포장을 벗기기가 어렵다. 이걸 뭐라하지.. 제품을 뜯는곳이 존재하지 않고 밀폐 포장되어 있어 비닐을 벗길때 혹시나 칼을 사용하거나 하면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걱정 마시라.  손톱으로 하판과 상판 사이를 꾹~ 눌러주면 잘 벗겨진다.


대략이런 부분이 되겠다.


포장을 벗기다.

내부에는 약간의 먼지가 있어 바로 맥북에 장착하면 맥북에 미세한 흠집을 남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래서 안경을 닦는 융으로 내부를 한번 닦은 다음 장착해 주는 것을 권장한다.

외부의 감촉이 적당하게 요철이 있는 반투명 재질이라 이 부분이 꽤 맘에 든다.


내부를 닦자.  이물질 같은게 약간은 있다.  그리고 물때 같은 것도 약간 있으니 이 부분도 닦아서 깔끔하게 처리를 한다.


완벽한 핏이다. 사실 이게 안 맞는다면 말도 안되는 거겠지만.. 정말로 완벽하게 잘 맞아 떨어진다. 

약간 작은 소리로 딸깍! 할때의 그 희열이란..


사진이 약간 흐릿하게 찍혔지만. 내가 중요시 여겼던 가장자리 보호에 대한 부분이다.

실수로 떨어뜨리더라도 장렬히 전사하고 맥북을 보호해 줄거라는 믿음이 생긴다.



다른쪽에서도 한번. 모두 다 동일 하다.  사진으로 보니 케이스가 꽤나 두꺼워 보인다. 지금 타이핑을 치면서 보니 대략 2mm 가 안되는 두께이다.

이 부분은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하겠다.


초첨이 춤을 춘다.

상판과 하판을 연결해 주는 힌지 부분. 비어 있는 부분이 많은 것은 제품을 열었을때 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일 것이다.



제품을 앞에서 봤을때. 맥북프로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있다.



제품을 열었을때 느낄 수 있는 케이스와 본체의 일체감을 보시라.



다시 터치패드 부분에 대한 사진.


노트북을 열었을때의 느낌. 제품을 고정하기 위해 튀어 나와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관심있게 보시면 되겠다.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 노트북을 열어보면 이런 느낌으로 힌지 부분이 보호 됨을 알 수 있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해 보기 위해 다시 찍어봤다.



모니터 부분에 대한 케이스의 일체감.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딱 맞아 떨어진다.



맥북 프로의 가장 큰 특징.  터치아이디.  아범/레노버를 사용해오면서 느꼈던 지문인식과 사실 아직은 별 차이는 못 느끼겠다.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때 좀 편리한 느낌이 드는 부분정도가 있겠다.



펑션키를 누를때 fn 을 눌러서 켜야 하는데 이걸 고정 할 수 있는 방법을 아직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터치바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켜져 있지 않아도 되나 싶기도 하다.




지금까지 2016년형 맥북 프로 케이스에 대해서 알아봤다.


나름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고 바다를 통해 (정확히는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해) 전달 받은 제품이 꽤 만족스러워 기분이 좋다.


노트북이 내 소유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근무할때 까지는 내 소유니 아무래도 소중히 다뤄야겠다는 생각에 구매를 했다.


혹시라도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제가 전문 리뷰어가 아닌지라 대강 걸러서 들어 주시길..  :)





다음 리뷰는 아래의 제품.. 망할 USB-C only 를 고집하신 쿡 아재에 반기를 드는 제품.


AUKEY USB-C Hub with HDMI, SD & microSD Card Reader, Dual USB 3.0 Ports, USB 2.0 Port and USB-C Power Delivery Charging Throughput for New MacBook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