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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review

카카오 택시 제주도에서 사용한 후기.

by Kelvin™ 2015. 6. 23.
  1. 함덕에서 에코랜드
    호출 하자 마자 약 5분 거리에서 출발 했다는 메시지 뜸.
    그리곤 바로 전화옴. 목적지 재차 확인하고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함.
    택시 위치가 앱에서 바로 보여 놓칠 일이 전혀 없었슴.
    택시 승차 후 관광지 안내 및 입장권 구매 여부를 물어봄 ( 우리가 산 가격보다 더 싸게 사 줄 수 있다 하심 - 그러나 취소할 수 없어 그냥 입장 )
    다른 곳을 계속 추천해 주시는게 아마 계속 택시를 이용할 것을 염두해 두고 말씀 하신 듯.

  2. 에코랜드에서 근처 10분 거리 식당
    약 7회 호출 했으나 주위에 택시가 없어 실패
    중간에 1대의 택시를 호출했으나 모두 그냥 무응답으로 지나가 버림.
    주차장에서 관광버스 기사님이 콜을 부르라고 해서 전화했더니 약 14,000원을 요구
    결국 에코랜드에 들어온 택시를 타고 이동. ( 택시비 5천원 )

  3. 식당에서 숙소
    식사 후 함덕 숙소까지 갈 요량으로 호출 ( 두번만에 성공 )
    별다른 이야기 없이 무사히 도착.

  4. 함덕에서 산방산 온천
    산방산 온천 근처까지 버스로 이동하였으나 가까운 곳으로 와서(화순리로 기억) 버스 시간 정보가 보이지 않아 카카오 택시를 불러봄.
    모슬포 근처에서 택시가 온다고 떠서 이리도 멀리서 오는구나 생각하던차에 전화가 옴.
    12,000원은 줘야 온다고 함. 괜찮다고 하니 버스 기다리시면 올거라고 함.
    ( 예약 취소를 타 교통편 이용으로 선택하고 취소함. )
    약 10분정도 기다리니 그곳으로 가는 버스가 오는게 다음지도에 떠서 그걸 보고 승차하여 목적지 최종 도착

  5. 산방산에서 함덕
    약 10분 정도 기다림. 전화와서 함덕 가는거 맞는지 확인 후 기다려 달라고 양해 구하심.
    그 택시를 타고 함덕으로 이동 
    ( 기사님은 집에 제주라 함덕에서 내려드리고 제주로 가서 퇴근 한다 하심 )
    택시비 약 5만원 - 퇴근 시간대로 약간 밀려서 우회도로로 이동


결론 : 유동인구가 많거나 시내와 가까운 곳에서는 아주 편리하게 이용가능.
       외진곳에서는 카카오 택시 할애비가 와도 불편함.
        제주도 렌트하자.  -_-;;  ( 본인은 장롱면허라 무대포로 움직여 본거임. )